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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국 글렌데일시와 '글로벌 문화·경제 협력' 물꼬 터

이현재 시장, 글렌데일시 대표단 간담회, K-스타월드 투자유치.애니메이션 인재교류 논의 글렌데일 시장 "하남시 K-컬처 잠재력 매력적...드림웍스 등과 시너지 기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첫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하남시의 글로벌 교류 확대 의지에 화답하여 이루어졌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대형 복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첫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美글렌데일시 대표단이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하남시와 美글렌데일시 대표단이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하남시의 글로벌 교류 확대 의지에 화답하여 이루어졌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대형 복합쇼핑몰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가 위치한 LA 카운티의 주요 경제 및 문화 산업 중심지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의 핵심 프로젝트와 글렌데일시의 산업적 강점을 연계할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로 다룬 의제는 ▲투자 및 참여 기회: K-스타월드 등 하남시의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글렌데일시의 투자 및 참여 기회 모색 ▲애니메이션 산업 교류: 글렌데일시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하남 애니메이션고 등과의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공동 문화행사: 양 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이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며 "K-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복합문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애니메이션고를 보유한 하남시의 젊은 인재들이 글렌데일의 드림웍스, 마블 애니메이션 등 제작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문화 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계기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글렌데일 대표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영상 브리핑을 통해 시청한 하남시의 K-컬처 산업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생태계의 결합은 매우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밝혔다. 나아가 "하남시에서 제안한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드림웍스, 월트 디즈니 스쿨 등 세계적인 기업이 모인 글렌데일과 하남시가 문화·경제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후 유니온타워에서 K-스타월드 사업 부지를 조망하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여 하남시의 자연환경과 경제 현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국제 협력과 문화산업 교류를 적극 확대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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