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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이브미디어, 779만 주 무상 증여·대여…글로벌 콘텐츠 금융화 추진

[시사매거진] 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미디어(KWM)는 주요 주주가 보유한 총 779만 주(시가 약 2,300만 달러, 한화 약 300억 원 상당)를 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해 무상 증여 및 대여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전체 779만 주 중 624만 주는 무상 증여, 155만 주는 무상 대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 지분 이전을 넘어 자본 구조를 재편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확보한 지분은 ▲BTC 매입 ▲전략적 M&A ▲플랫폼 확장 및 운영 자금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사매거진] 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미디어(KWM)는 주요 주주가 보유한 총 779만 주(시가 약 2,300만 달러, 한화 약 300억 원 상당)를 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해 무상 증여 및 대여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전체 779만 주 중 624만 주는 무상 증여, 155만 주는 무상 대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 지분 이전을 넘어 자본 구조를 재편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확보한 지분은 ▲BTC 매입 ▲전략적 M&A ▲플랫폼 확장 및 운영 자금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PS 개선 ▲오버행 리스크 완화 ▲유통 주식 수 축소에 따른 주가 안정화 ▲자기자본 확충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대여 주식은 현금 유동성 확보와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면서 향후 주주에게 재반환할 수 있는 구조적 유연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 자산은 KWM의 핵심 성장 동력인 K-IP STO(증권형 토큰) 플랫폼 실행에 투입되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K-IP STO 플랫폼은 영화·드라마·공연 등 콘텐츠 IP의 수익 권리를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해 전 세계 팬과 투자자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수익 분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에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반 자동 정산 시스템이 적용돼 창작자, 제작사, 투자자 간 투명한 수익 분배가 가능하며, 콘텐츠 산업을 금융 기반의 가치 창출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평가한 미국 디지털 금융 그룹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은 KWM을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금융화 모델’로 평가하며 투자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KWM은 디지털 자산 기반 재무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 BTC, 내년 말까지 10,000 BTC 보유를 목표로 한 디지털 트레저리 전략(Digital Treasury Strategy)을 추진, 플랫폼 내 정산 안정과 글로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신뢰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드 김(Ted Kim) KWM 대표는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사주 확보가 아닌 자본 구조와 수익 모델을 동시에 혁신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강화된 자본 체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K-IP STO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과 전략적 M&A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수익 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 주주 가치가 근본적으로 재편돼 KWM 펀더멘털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WM은 <명량>,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D.P.>, 디즈니+ <무빙> 제작사를 포함한 국내 38개 콘텐츠 제작사 및 IP 보유사와 플랫폼 참여 MOU를 체결했으며, 연내 20여 개 글로벌 제작사가 추가 합류해 총 60여 개 이상의 IP 파트너 생태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올해 말 MVP(최소 기능 제품) 공개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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