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로터리식 환기시스템 ‘벤큐’ 국내외 보급 확대
[시사매거진 김민건 기자] 대호에이엘은 자체 개발한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 ‘벤큐(BENQ)’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사측은 부산건축박람회에서 벤큐를 선보였으며, 일본 무역기업 코어링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벤큐는 덕트 시공이 필요 없는 간편한 설치와 초미세먼지 포집 성능이 강점이다. 현재 일본 전기안전인증(PSE)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양사는 파친코 매장과 체육관을 시작으로 공연장, 경기장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대호에이엘은 3년간 벤큐를 개발하며 기존 판형 전열
[시사매거진 김민건 기자] 대호에이엘은 자체 개발한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 ‘벤큐(BENQ)’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은 부산건축박람회에서 벤큐를 선보였으며, 일본 무역기업 코어링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벤큐는 덕트 시공이 필요 없는 간편한 설치와 초미세먼지 포집 성능이 강점이다. 현재 일본 전기안전인증(PSE)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양사는 파친코 매장과 체육관을 시작으로 공연장, 경기장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호에이엘은 3년간 벤큐를 개발하며 기존 판형 전열교환기의 결로·곰팡이 문제를 개선했다. 대형 모델은 전열교환 효율 86.8%, 온도교환 효율 90%를 기록해 일반 제품보다 20% 이상 성능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원사 인증도 획득했다.
국내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부산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환기장치 ‘벤큐-R5000V’는 KC 인증 정격풍량 5000CMH를 갖추고 쾌적한 공기질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회사는 전국 학교 체육관, 주택, 병원, 카페 등 다양한 시설로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이미 로터리식 환기시스템이 보편화된 만큼 해외 시장 진출도 원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에너지 저장 기술과 협업해 세계 최초 에너지 재활용형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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