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부산교회, 여름철 맞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실시
폭염 등 재난상황 대비… “응급상황 대처 능력·생명 구하는 자신감 얻어” 연 1회 이상 교육 정례화해 인명사고 예방 효과 기대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등 6개 광역시의 급성 심정지 환자 5만 318명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심정지 발생률이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이영노, 이하 신천지 부산교회)가 ‘심폐소생술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 12일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등 6개 광역시의 급성 심정지 환자 5만 318명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심정지 발생률이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이영노, 이하 신천지 부산교회)가 ‘심폐소생술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 12일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생명을 유지시키는 응급처치 요법이다. 이 교육은 최초 목격자가 현장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뇌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처법이 강조된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에 대비해 수·일요일 예배 및 교회 행사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안내 담당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성도는 “가정에서 심정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위급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습은 체력 소모가 컸지만, 평소에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지식뿐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용기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정기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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