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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밤, 한상일과 원주시향이 들려줄 봄의 교감”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백운아트홀(4/11)

[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제18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오는 4월 11일, 백운아트홀의 봄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지휘자 정주영의 지휘 아래 ‘로맨틱’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와 브루크너의 대표작들이 무대에 오른다.공연의 전반부는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라흐마니노프의 로 시작된다. 이 곡은 작곡가가 깊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며 완성한 작품으로, 극적인 감정선과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지는 명곡이다.이번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나선다. 한상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포스터_원주시향)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포스터_원주시향)

[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제18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오는 4월 11일, 백운아트홀의 봄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지휘자 정주영의 지휘 아래 ‘로맨틱’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와 브루크너의 대표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전반부는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로 시작된다. 이 곡은 작곡가가 깊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며 완성한 작품으로, 극적인 감정선과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지는 명곡이다.

이번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나선다. 한상일은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주목받았고, 이후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져온 연주자다. 특히 그는 연주 활동을 넘어 아시아 퍼시픽 피아니스트 협회(PAPA)의 대표로서 아시아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국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성과 격정적인 감정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낼 그의 무대는, 이번 연주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 ‘로맨틱’>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장대한 구조와 경건한 분위기 속에 브루크너 특유의 교향악적 어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곡으로, 작곡가에게 최초의 성공을 안겨준 교향곡이기도 하다. 지휘자 정주영의 깊이 있는 해석과 원주시향의 유기적인 호흡이 더해져, 청중에게 마치 대서사시와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중심에서 음악과 함께 숨 쉬며, 삶의 결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금요일 밤. 백운아트홀에서 진심 어린 클래식의 울림을 마주할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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