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구매한 생수, 플라스틱 맛에 ‘깜짝’
소비자 “마개 열자 역한 냄새” vs 롯데 “동일제품 수질검사 이상 없어”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롯데마트 (경기) 양평점에서 구매한 생수에서 역한 냄새와 함께 플라스틱 같은 이상한 맛이 난다는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1일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자체상표상품인 생수 500ml짜리 20개 묶음을 구매했는데, 생수를 마시려고 마개를 열자 역한 냄새와 함께 플라스틱 맛이 났다.해당 생수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유통기한 1년의 ‘미네랄 워터’라고 명시돼 있다.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당 생수를 꾸준히 마시고 있어 냄새와 맛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며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롯데마트 (경기) 양평점에서 구매한 생수에서 역한 냄새와 함께 플라스틱 같은 이상한 맛이 난다는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1일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자체상표상품인 생수 500ml짜리 20개 묶음을 구매했는데, 생수를 마시려고 마개를 열자 역한 냄새와 함께 플라스틱 맛이 났다.
해당 생수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유통기한 1년의 ‘미네랄 워터’라고 명시돼 있다.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당 생수를 꾸준히 마시고 있어 냄새와 맛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며 “구매한 뒤 생수를 바로 마시기 위해 냉장고 옆 실온에 보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해당 제품과 동일한 제품에 대해 수질검사성적서를 비롯해 전면 검사를 했지만 이상이 없었다”며 “동일한 제품 중 특정 제품만 이상한 맛이나 냄새가 나기는 어렵고, 지금까지 다른 고객의 클레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께서 맛이 이상하다고 느낀 생수를 보내주시면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생수는 6월 7일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생수공장에서 택배기사를 통해 수거해 간 상태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5월 30일 “계열사와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롯데마트는 “친환경 상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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