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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여행보다 멋진 처방은 없습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의 상처와 관계를 치유하는 여행기

[시사매거진] 침대 위에 누워 손가락으로 인터넷세상을 여행하는 것은 편안하다. 이런 간편한 여행으로 행복을 찾기는 어렵다. 대게 숨찬 행복감은 문밖에 있다. 걷기 시작할 때에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벅차게 사랑할 수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책 '걷다 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를 통해 내 마음으로 떠나는 진짜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신간은 스위스, 독일, 스페인과 같은 전형적인 문화탐방 여행지에서 하와이, 발리 등의 대표 휴양지를 거쳐 이집트와 터키처럼 평생 한

저자 이승민 | 출판사 멀리깊이
저자 이승민 | 출판사 멀리깊이

[시사매거진] 침대 위에 누워 손가락으로 인터넷세상을 여행하는 것은 편안하다. 이런 간편한 여행으로 행복을 찾기는 어렵다. 

대게 숨찬 행복감은 문밖에 있다. 걷기 시작할 때에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벅차게 사랑할 수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책 '걷다 보니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를 통해 내 마음으로 떠나는 진짜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간은 스위스, 독일, 스페인과 같은 전형적인 문화탐방 여행지에서 하와이, 발리 등의 대표 휴양지를 거쳐 이집트와 터키처럼 평생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낯선 여행지까지를 골고루 안내한다. 

여행을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여행지 열 곳에서 느꼈던 감상을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고민과 버무린다.

‘저는 왜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요?’, ‘함부로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기가 어려워요’, ‘사사건건 부딪히는 배우자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와 같은 고민들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내놓는다. 

결국 인생은 ‘나’를 발견하고 ‘나’를 위로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다.

이 책의 모든 여행지의 끝에서 독자들은 각자 안고 있는 마음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게 될 것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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