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유정래 MBC 드라마 입성 !!!

배우 유정래 (사진_텔레파시 컴퍼니)

[시사매거진] 배우 유정래가 MBC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이 확정돼 극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어해미 역으로 오는 7일 4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전작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홍보희 역을 맡아 개성 강하고 직설적인 직장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녀는 이번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반대의 성격으로 소심하기 짝이 없는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유정래는 OCN ‘신의퀴즈’, tvN ‘작은 신의 아이들’, SBS ‘해치’ 등에서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온 그녀지만 MBC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유정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을 펼치며 맹활약 중인 배우이다. 그녀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 액션배우로 활동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SBS ‘쓰리데이즈’에서는 액션배우의 장점을 살려 경호원 역을 소화하며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배우 유정래는 고교생 시절 창던지기로 전국대회 입상까지 한 그녀는 태권도, 승마, 바이크, 스쿠버 등 육해공, 전천후 액션이 가능한 대한민국 톱클래스 수준의 액션 여배우이다.  

문소리, 정재영 주연의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의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딩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이며, MBC 에서 수목 9시에 방송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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