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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2026년 '사명 완수의 해' 선포... "성경적 송구영신 실천"

이만희 총회장, 신년 예배서 요한계시록 중심 '생명나무 사명' 강조 "인 맞은 12지파가 새 시대 주역... 세상 치유하는 빛의 역할 다할 것"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앙인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 완수를 선언했다.이만희 총회장은 1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집례하며 올해의 표어를 '사명 완수의 해'로 공표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에 명시된 신앙인의 과업을 강조하며, 이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이 총회장은 우선 성경에 근거한 송구영신의 본질적 의미를 정의했다. 그는 "성경적 송구영신은 단순한 세시풍속이 아니라,

1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진행된 2026년 송구영신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사진_신천지예수교회)
1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진행된 2026년 송구영신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사진_신천지예수교회)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앙인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 완수를 선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1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집례하며 올해의 표어를 '사명 완수의 해'로 공표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에 명시된 신앙인의 과업을 강조하며, 이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 총회장은 우선 성경에 근거한 송구영신의 본질적 의미를 정의했다. 그는 "성경적 송구영신은 단순한 세시풍속이 아니라, 종교적으로 한 시대를 보내고 새 시대를 맞이하는 영적 전환"이라며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구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여는 것이 가장 큰 사건"이라고 밝혔다.

논거로는 요한계시록의 예언 성취 과정을 제시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6장에서 해·달·별이 떨어짐으로 한 시대가 종결됐고, 계시록 7장에서 인을 쳐서 12지파를 창조하며 새 시대가 시작됐다"며 "이 12지파가 세상에 나타난 것이야말로 성경이 약속한 '송구영신 호시절'의 실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총회장은 신천지 12지파가 요한계시록 22장에 기록된 '생명나무'의 실체임을 강조하며 신앙의 본질을 역설했다. 그는 "계시록 7장의 12지파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이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성경적 영생에 이르는 길"이라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죽으면 천국 간다'는 식의 관념적 신앙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명나무는 달마다 12가지 실과를 맺어 세상을 치료하는 약재료가 된다는 약속의 실체"라며 "계시록을 가감 없이 통달한 신천지가 이 사명을 맡았기에, 천국에 이르지 못하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한 생명나무의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를 마무리하며 전 성도에게 능동적인 복음 전파의 자세를 당부했다. 그는 "우리가 가진 말씀의 빛을 온 세상에 전하자"며 "많은 이들이 이 빛을 보고 깨달아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데 매진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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