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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강서이전 추진위 “해수부·HMM 본사·해사법원, 강서구로”

[시사매거진 성재림 기자]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추진위)가 2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해수부)와 HMM 본사 부산이전, 해사법원 부산설치의 최적지가 강서구임을 주장했다.이들은 먼저 “부산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부산신항이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는 해운·항만 정책 수립 및 실행 활동과의 거리감 해소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서구로의 이전을 내세웠다.그러면서 “강서구는 ▲한국선급 본사 ▲항만물류기업 ▲조선·해운 관련 사업이 모여 있는 해안 인프라의 클러스터 중심지”라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는 2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_성재림 기자)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는 2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_성재림 기자)

[시사매거진 성재림 기자]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추진위)가 2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해수부)와 HMM 본사 부산이전, 해사법원 부산설치의 최적지가 강서구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먼저 “부산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부산신항이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는 해운·항만 정책 수립 및 실행 활동과의 거리감 해소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서구로의 이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강서구는 ▲한국선급 본사 ▲항만물류기업 ▲조선·해운 관련 사업이 모여 있는 해안 인프라의 클러스터 중심지”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수부가 관련 기관과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수부는 북항 재개발지역, HMM 본사는 우암부두가 적지라고 꼽은 것에 대해 추진위는 “지극한 단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부산 북항은 부산항의 시초이자 대한민국 근현대 해양산업의 출발점”이라면서도 “이미 부산항의 물동량 70프로가 신항으로 옮겨지는 등 그 기능이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영도에 입주한 해양연구 클러스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주장을 이어갔다. 이들은 “해당 기관의 임직원 대다수는 이전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울-부산을 오가는 주말부부가 있다”며 “부지확보가 용이한 강서구에 새로운 글로벌 경제특구 신도시를 건설해 이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이 훨씬 전략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진위는 “강서는 김해공항 소재지라 부산역과의 접근성 못지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가덕신공항과 연계해 각종 광역철도 등이 연결될 것이라 접근성에서도 강서가 훨씬 경쟁력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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