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속보 5보] "아빠 죽을 뻔했어요" 부산 특수학교 폭행 사건, 부모의 절박한 눈물 호소

교육 당국의 무책임한 대응에 분노한 부모 트라우마와 행동 틱 우려로 피해 아동과 부모의 불안감 증가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애완견이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시대에도 장애 아동은 2차 피해를 우려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취재 요청을 거절한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의 2차 피해 예방과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부모는 가해 교사의 소송 과정을 견디며 교감에게 관할 장학사를 통해 단일화 소통 창구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생활부장이 아이 엄마에게 혼란을 초래했다.아이는 담당 형사와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참관 아래 폭행 경위가 진술됐고, 부모는 받은 상처가 더 깊어질까 두려워 묻지 못했지만, 담당 형사는 아이에게 노래를 시켰

독도처럼 누구나 알지만, 무관심 속의 외로운 자신의 슬픔 감정을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위로를 받고 있다.(사진_제보자/구글)
독도처럼 누구나 알지만, 무관심 속의 외로운 자신의 슬픔 감정을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위로를 받고 있다.(사진_제보자/구글)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애완견이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시대에도 장애 아동은 2차 피해를 우려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취재 요청을 거절한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의 2차 피해 예방과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부모는 가해 교사의 소송 과정을 견디며 교감에게 관할 장학사를 통해 단일화 소통 창구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생활부장이 아이 엄마에게 혼란을 초래했다.

아이는 담당 형사와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참관 아래 폭행 경위가 진술됐고, 부모는 받은 상처가 더 깊어질까 두려워 묻지 못했지만, 담당 형사는 아이에게 노래를 시켰다. 

그는 트로트 가수와 로또 가게를 꿈꾸며 평소 잘 부르는 애국가 대신 외로운 독도에 관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전했다.

"아리랑 홀로 아리랑"하며 노래를 씩씩하게 부른 후 기운을 차려 아이의 진술이 이어졌다.

가해 교사는 아침 조회를 싫어하는 아이를 쇠 둔기로 머리와 엉덩이 등 여러 부위를 폭행하고 숫자를 세면서 가스라이팅까지 했지만, 사건은 여전히 책임 있는 자의 대책 없이 묻히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멍이 사라지듯, 쇠 둔기로 인한 무차별 폭행사건도 책임자들의 대책 없는 방관 속에 잊혀지고 있다.

현재 아이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발달장애로 인한 언어 및 행동 틱을 겪고 있다. 둔기에 의한 무차별 폭행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행동 틱으로 나타날까 봐 고통받고 있다. 부모는 분노와 절망에 휩싸여 있다.

피해 부모는 "아이가 행동 틱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받기를 바라며, 애견도 보호받는 세상에서 아이만의 '홀로 아리랑'이 아닌 사람에 대한 관심과 존엄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인간 존중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재판에서 제2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를 위해 전 국민 탄원서 서명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가해 교사는 오는 17일 변호사와 함께 관할 경찰서에서 2차 진술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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