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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 태연 등 뼈말라족 동참

그룹 있지(ITZY) 유나가 단독 팬미팅에서 움직일 때마다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는 깡마른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주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나치게 마른 유나의 사진이 확산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에이핑크의 보미도 '딜레마' 활동 당시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바짝 마른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해 한 예능에서 밝힌 보미의 다이어트 부작용이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 보미가 겪은 다이어트 부작용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 보미는 “급격하게 8~9kg 정도 살을 뺐더니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생겼다"면서 "몸에 계속

그룹 있지(ITZY) 유나가 단독 팬미팅에서 움직일 때마다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는 깡마른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주었다.

사진출처ㆍ '있지' 단독팬미팅 유튜브
사진출처ㆍ '있지' 단독팬미팅 유튜브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나치게 마른  유나의 사진이 확산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ㆍ'있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ㆍ'있지' 인스타그램

에이핑크의 보미도 '딜레마' 활동 당시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바짝 마른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해 한 예능에서 밝힌 보미의 다이어트 부작용이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 

보미가 겪은 다이어트 부작용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 

보미는 “급격하게 8~9kg 정도  살을 뺐더니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생겼다"면서 "몸에 계속 개미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라 자꾸 긁게 돼서, 잘 때는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어 둘 정도였다"고 밝혔다.

보미와 같은 그룹의 정은지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다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며 “당시 허리가 아파 들 것에 누운 환자처럼 실려 다녔고, 활동도 오래 못할 거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그런가하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는 지난해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해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유이는 "원래 살찌는 체형이어서 늘 다이어트를 해야했다"면서 "방송이나 화보 스케쥴이 잡히면 단식과 폭식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또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 '꿀벅지'라는 별칭도 콤플렉스였다"며 "팬들이 거식증이라고 수근대는가 하면 어느 때는 너무 살찐 거 아니냐고도 했다"고 토로했다.

안테나뮤직 소속 권진아 역시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 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며 "18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

이어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뱃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었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라며 "부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시크릿출신 전효성도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 두유, 계란만 먹다가 탈진이 왔던 경험을 유튜브에 공유했다.

과거 문희준도 ‘고구마 원푸드 다이어트’로 감량한 이후 한동안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연예인은 이외에도 수두룩하다.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특히 10대 사이에서 깡마른 몸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거식증을 동경하는 현상인 ‘프로아나(pro-ana)’가 유행하고 있다. 

배, 허벅지, 팔뚝 등에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사람을 의미하는 '뼈말라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정도.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변에 다이어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지고 아토피피부염이나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면역계가 모근을 공격한다면 원형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고, 갑자기 관절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거동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

사진출처 ㆍ태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ㆍ태연 인스타그램

피부 탄력 저하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부작용. 

체중을 감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피부 지방과 수분도 함께 빠져나간다. 

진피층 콜라겐과 단백질 등이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게 되는 것.

다이어트 부작용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거식증이다.

70년대 세계 팝시장을 풍미했던 카펜터스의 여성멤버인 카렌 카펜터가 이병으로 사망하면서 처음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거식증으로 인해 건강을 잃거나 사망하는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질병분류정보센터(KOICD)에 따르면 거식증은 대부분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이다. 

한정된 식사, 과도한 운동, 구토와 배변 유도, 식욕억제제나 이뇨제 사용 등이 문제.

영양부족으로 인한 내분비, 대사 변화로 몸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끝내 목숨을 잃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거식증 환자 중 10대 여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거식증을 청소년들이 가장 우선으로 치료해야 할 질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임병수 기자  im38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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