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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첫 낙관론, WHO 사무총장 "연말쯤 코로나 종식"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쳤다.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온라인에 올린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식 희망’이라는 글에서 “우리가 목표대로 전진한다면 2022년 말에는 다시 모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팬데믹을 3년째 겪는 대신 우리는 가족, 이웃과 모여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축하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그는 “사망자가 500만명을

3년만에 첫 낙관론, WHO 사무총장 "연말쯤 코로나 종식"(사진=WHO)
3년만에 첫 낙관론, WHO 사무총장 "연말쯤 코로나 종식"(사진=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쳤다.

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온라인에 올린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식 희망’이라는 글에서 “우리가 목표대로 전진한다면 2022년 말에는 다시 모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팬데믹을 3년째 겪는 대신 우리는 가족, 이웃과 모여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축하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그는 “사망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우리는 이 전염병을 끝내기 위한 모든 수단과 자원, 근거를 확보했다”라며 “2년 만에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잘 알게 됐다. 우리는 증명된 전염 통제 수단을 가졌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염 통제 수단으로는 마스크 착용, 모임 제한, 물리적 거리두기, 손과 호흡기 위생, 환기, 진단·추적 등을 꼽았다.

그는 다만 “편협한 국수주의,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됐다”라면서 “불평등을 끝내야만 팬데믹이 끝나고, 전 세계가 겪는 악몽도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대 과제로 ▷2022년 중반까지 전 세계 인구 70% 백신 접종 ▷지구촌 보건을 위한 전 세계 공조 강화 ▷보편적 의료보험 같은 기초 보건 투자를 제시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구촌 공동체로서 우리가 이루고, 얻고, 잃어버린 것을 가슴 아프게 기억한다"면서 "2022년에는 팬데믹 종식을 위한 새로운 행동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8천7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는 거의 55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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