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서해 전 해상 풍랑 속 낚시 객 '긴급 구조'
신안군 장산면 미륵도 갯벌에 고립 신고 접수, 구조대 긴급 출동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해 전 해상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낚시 객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오후 7시 57분경 신안군 장산면 미륵도에서 낚시를 마치고 나오려던 A씨(60대, 남)가 어둠 속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및 파출소 구조팀,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고립된 A씨의 상태를 확인 후 갯벌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했다.구조대원은 신속하게 구조보드(갯벌을 신속하게 이동하거나 구조 활동을 벌이기 위한 장비)를 이용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서해 전 해상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낚시 객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오후 7시 57분경 신안군 장산면 미륵도에서 낚시를 마치고 나오려던 A씨(60대, 남)가 어둠 속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및 파출소 구조팀,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고립된 A씨의 상태를 확인 후 갯벌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했다.
구조대원은 신속하게 구조보드(갯벌을 신속하게 이동하거나 구조 활동을 벌이기 위한 장비)를 이용해 갯벌로 미끄러져 고립자 A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허리통증과 저 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구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고립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안가, 갯바위 등에서 낚시 활동하기 전에는 반드시 사전에 현지 기상과 물때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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