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SNS와 가상화폐 이용 마약 판매책 검거
해외·국내 총책, 관리책, 운반책 등 일당 5명, 매수자 14명 등 총 19명
[시사매거진/광주전남] SNS와 가상화폐를 이용 조직적으로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 치안감)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인터넷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채널을 개설 인터넷 광고를 한 후 가상화폐를 받고 마약을 판매한 국내 총책 B, C, 관리책 D, 운반책 E, 매수·투약 F 등 5명을 구속하는 등 총 모두 19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검거 당시 이들로부터 압수된 마약류는 필로폰 2.83kg, 필로폰·MDMA 혼합물 1.1kg, 케타민 505g, 엑스터시 1,779정 등 10만 명이 동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SNS와 가상화폐를 이용 조직적으로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 치안감)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인터넷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채널을 개설 인터넷 광고를 한 후 가상화폐를 받고 마약을 판매한 국내 총책 B, C, 관리책 D, 운반책 E, 매수·투약 F 등 5명을 구속하는 등 총 모두 19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검거 당시 이들로부터 압수된 마약류는 필로폰 2.83kg, 필로폰·MDMA 혼합물 1.1kg, 케타민 505g, 엑스터시 1,779정 등 1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101억 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이번 단속에 검거된 해외 총책 A씨는 인터넷에서 고액 알바 구인광고로 위장 국내에 유통을 책임질 총책, 관리·보관책, 운반책, 홍보책 등 역할을 분담할 조직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총책 등 5명은 해외 총책 A씨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한 마약류를 SNS 계정을 통해 20~30대를 대상으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마약류를 유통했으며, 판매조직들도 SNS로만 연락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점조직 형태로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경찰은 해외 총책 A씨가 필리핀에 거주한다는 정보를 입수 계속 추적하고 있으며, 밀반입 마약류가 유통되지 않도록 세관 등과 공조하여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마약류가 SNS를 통해 유통되어, 20~30대 젊은 층이 마약류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점에서, 인터넷 등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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