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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논란' 영탁, 출연 프로그램서 분량 삭제...'사실상 통편집'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영탁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거의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영탁이 장동민, 양세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영탁은 단체샷에서만 모습을 보인 후 거의 등장하지 않아 사실상 출연 편집이다. 영탁의 소속사 대표는 지난 1일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여 수익을 거두고자 스트리밍 수 조작 가능한 마케팅 업자로 소개받은 A씨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

영탁 (사진-사랑의콜센타 캡쳐)
영탁 (사진-사랑의콜센타 캡쳐)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영탁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거의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영탁이 장동민, 양세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영탁은 단체샷에서만 모습을 보인 후 거의 등장하지 않아 사실상 출연 편집이다. 

영탁의 소속사 대표는 지난 1일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여 수익을 거두고자 스트리밍 수 조작 가능한 마케팅 업자로 소개받은 A씨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탁은 지난 6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보도된 카톡방은 대표님이 고용한 매니저와 방송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톡방이었기 때문에 올라온 글 중 방송 일정 외의 다른 내용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또 그는 “제가 이 일을 알게 된 건, 2020년 2월 미스터 트롯에 참가할 시기에 대표님과 그 매니저 사이에 작은 다툼이 있을 시기였다”며 “무명시절부터 저를 위해 헌신해 오신 대표님이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솔직히 제 의견을 묻지 않고 진행된 일에 화가 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탁은 “내 스스로 더 냉철하게 주위를 살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후회되고 죄송스러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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