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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12월1일 개봉

분신 후, 50년 지나 애니메이션에 소환 된 청년 '태일이'

[시사매거진] 명필름(대표 심재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태일이(감독 홍준표)가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명필름은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지난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났다.'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시사매거진] 명필름(대표 심재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태일이(감독 홍준표)가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명필름은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지난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났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태일 50주기에 명필름과 전태일 재단이 함께 준비한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배우 장동윤, 진선규, 염혜란, 권해효, 박철민의 목소리가 가해 활력을 더한다.

미술가 안재영(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교수는 “사실 전태일은 애니메이션(태일이) 이전에 뮤지컬(전태일), 연극(전태일), 음악극(태일), 영화(아름다운청년 전태일)를 통해 선보였다. 특히 박광수(감독)의 아름다운청년 전태일(1995)은 전태일이 살아있던 시기는 흑백으로 처리하며 차갑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초점을 두었다면, 애니메이션<태일이>는 컬러로 전태일 일대기와 시대상, 온전히 전태일의 생애를 보인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이 갖는 특유의 아름다움이나 수려한 영상을 뽐내며 실사에서 표현했다면 유치하게 느낄 수 있는 것도 애니메이션만이 줄 수 있는 특유한 감성으로 연결시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노와 열사의 모습만이 아닌 또 다른 이야기의 전달로 소박하고 따뜻한 기억을 보여준다. 그림체도 인물을 밝게 묘사하고 평화시장이나 서울풍광의 모습이 사실적이면서 색감이 포근하고 낭만적이다."고 말했다.

명필름의 이은 대표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통해 전태일 정신을 보다 친숙하게 관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태일이’는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대중성을 두루 섭렵한 작품”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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