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 만드는

"기본 뜯어먹는 빵은 볼에 강력분, 설탕, 소금을 넣고 드라이 이스트를 넣어 사람 체온 정도로 데운 우유를 부은 다음 고무 주걱으로 섞는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한 덩이로 뭉쳐 늘리고 접기를 반복하며 치댄다. 녹인 버터를 올려 잡아당기기를 반복해 표면이 팽팽하고 매끄러워지도록 둥글게 모양을 잡는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갓 구운 빵은 그 냄새부터 맛있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어진다. 하지만 갓 구운 빵을 사기 위해 빵 나오는 시간마다 빵집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오븐이

발효도, 굽기도, 프라이팬 하나로 전부 다 한다!

"기본 뜯어먹는 빵은 볼에 강력분, 설탕, 소금을 넣고 드라이 이스트를 넣어 사람 체온 정도로 데운 우유를 부은 다음 고무 주걱으로 섞는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한 덩이로 뭉쳐 늘리고 접기를 반복하며 치댄다. 녹인 버터를 올려 잡아당기기를 반복해 표면이 팽팽하고 매끄러워지도록 둥글게 모양을 잡는다." 

저자 타카야마 카즈에 | 옮긴이 임지인 | 출판사 시그마북스
저자 타카야마 카즈에 | 옮긴이 임지인 | 출판사 시그마북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갓 구운 빵은 그 냄새부터 맛있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어진다. 하지만 갓 구운 빵을 사기 위해 빵 나오는 시간마다 빵집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오븐이 없다고, 틀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프라이팬만 있으면 충분하다. 

프라이팬으로 발효도 시키고, 프라이팬으로 굽기도 한다. 빵을 만든다고 기구를 이것저것 살 필요가 없다. 사놓고 몇 번밖에 쓰지 않으면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먼저 <뜯어먹는 빵>의 레시피를 따라 별도의 도구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빵에 도전한 후 더 난이도가 높은 빵을 만들고 싶어질 때 그때 도구를 사도 늦지 않는다.

<뜯어먹는 빵>의 레시피는 쓰는 도구도 간단할 뿐만 아니라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반죽에서 완성까지 70분 정도면 된다. 

레시피대로 따라 하다보면 기본 뜯어먹는 빵은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넣어보자. 기본 뜯어먹는 빵 하나만 만들 수 있다면 48가지 다양한 메뉴로 응용할 수 있다. 

초콜릿, 피자 재료, 캐러멜을 얹힌 먹고 싶어지는 빵, 밤과 팥앙금, 말차와 검은콩, 코코아와 호두 등을 넣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빵, 콘과 치즈, 토마토와 올리브, 김과 참치마요 등을 넣어 밥 대신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빵, 니수아즈 샐러드, 돈가스, 야키소바와 감자 샐러드 등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소풍이나 파티에 어울리는 간단하면서도 먹기 좋은 빵 등등. 

여기까지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면 이제 약간 난이도를 높여 기본 뜯어먹는 빵 레시피를 응용한 메론빵, 소시지롤, 시나몬롤, 카레빵에 도전해보자. 책에 나온 다양한 빵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취향껏 뜯어먹는 빵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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