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먹고 싶은 게’ 제일의 소원이다.
칼럼 · 오피니언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여러 날 밥을 굶은 적이 있었다. 먹고 싶은 마음과 떨어지는 기력이 한 데 어우러져 밥상에 대한 온갖 생각들이 피어올랐다.돌이켜 보면, 옛날에 우리는 우리의 밥상을 양적으로 어떻게 ‘채울 것’인가가 큰 걱정이었다. 모자라나는 식량으로 고생할 때가 엊그제였던 것이다. 요즘 우리는 우리 밥상을 무엇으로, 어떻게 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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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을 위해 여러 날 밥을 굶은 적이 있었다. 먹고 싶은 마음과 떨어지는 기력이 한 데 어우러져 밥상에 대한 온갖 생각들이 피어올랐다.돌이켜 보면, 옛날에 우리는 우리의 밥상을 양적으로 어떻게 ‘채울 것’인가가 큰 걱정이었다. 모자라나는 식량으로 고생할 때가 엊그제였던 것이다. 요즘 우리는 우리 밥상을 무엇으로, 어떻게 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