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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 협치 묘미 발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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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으로 촉발된 청와대와 야권의 파열음이 갈수록 강도를 더한다. 자유한국당은 일자리추경예산에 대한 논의 자체를 전면 거부하고 있고, 청와대와 여당은 국민의 지지를 앞세워 제 갈 길만 가려한다. 그러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책임만 전가한다. 발목잡기식 반대로 문제이지만 부적절한 인사를 지명해놓고 막무가내로 승인해 달라는 무책임함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정치권 모두 두 걸음 전진을 위해 한 걸음 후퇴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자리 대통령’을 표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잰걸음이 또다시 협치의 돌부리에 걸렸다. 후

김옥경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