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영 치크픽션 대표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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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여 기다려라, 내가 간다

칼럼 · 오피니언

나와 영화현장의 첫 만남은 스물네 살에 이뤄졌다. 제대 후 영화감독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그 당시 대학로 소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나는 어느 날 출근하기 전에 조조할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영화를 예매하고 돌아서는 순간 군대에서 인연을 맺은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다. 한국예술종학학교 영상원을 다니다가 왔다는 이유

최치영 치크픽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