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의 기사

총 106건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

책

"상대가 누구든 이익을 다투는 과정에선 경쟁심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길 원하기 때문이지요. 이 팽팽한 경쟁은 언제나 한 끗 차이로 결판이 나는데, 이 한 끗은 바로 누가 상대의 심리 변화를 발 빠르게 알아채느냐에 있습니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은 FBI가 100여 년에 걸쳐 정리한 인간의 몸짓 언어와 성격적 특징 등 다방면에 대한 맞춤형 분석과 해석,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이 집약

이미선 기자

삼순이-식모, 버스안내양, 여공

책

"대한민국의 그 많은 '순이'들은 화려한 경제 개발의 그늘에서 그들은 이름과 달리 '순'하게 살 수 없었다. 인권 유린과 매연,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살인적인 강도의 노동을 겪으며 청춘기를 보냈다. 이름과 반대로 억척스러워져야 했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순이'는 한국에서 (한국) 여성을 지칭하는 대명사다. 1950~1960년대 여성 신생아의 이름에 가장 많이 붙여진 글자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순이'와 같이 농담처럼 쓰이고 있다. 그런데 이 '순&#39

이미선 기자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책

"'초한지제'에 활약한 여러 군웅과 책사들의 위기대처 방략과 다양한 유형의 지략은 21세기 '동북아 허브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어떤 면에서는 삼국시대 군웅들의 활약을 통해 얻는 지혜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초한지'는 자칫 독자들에게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있다.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은 제자백가의 관점에서 '사기'와 '한서&#

이미선 기자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책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좌절한다. 주체할 수 없이 설레고 답답해한다. 흥분하고 축 가라앉는다. 황홀해지고 우울해진다. 밀어내고 도로 껴안는다. 꼴도 보기 싫었다가 한없이 그리워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싸우고 처음 보는 사람처럼 화해한다. 한때는 콱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요새는 영원히 살고 싶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는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달달하고 예쁘지는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덜할 정도. 이미 사랑에 크게 데

이미선 기자

반철학이 뭡니까?

책

"니체에게 철학은 초자연적 사고를 의미했으며, 그것에 대한 비판이 그의 진짜 목표였다. 즉 ‘철학비판’, ‘철학의 해체’, ‘반철학’이었다. 비록 ‘반철학’이라는 용어는 메를로 퐁티가 후기에 사용한 것이지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반철학이 뭡니까?'는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적 사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초자연적 사고로서의 철학, 그리고 자연적 사고를 되살려 철학을 비판하고 해체하려 했던 니체

이미선 기자

문화유산의 두 얼굴

책

"궁궐과 도성 설계자는 경복궁 영역에 진입할 때 ‘궁궐-산-하늘’의 일체화된 경관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복궁으로 통하는 도로망을 치밀하게 조성하고 교차 지점까지 전략적으로 설계했다. 궁궐과 산과 하늘이 일직선상에 하나로 묶여 다가오며 웅장함을 연출하고, 시선은 금세 경외감으로 가득 찬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건축물에는 이념이나 사회윤리 등 추상적 가치를 물질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속성이 있다. 정치가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에 주목해 지배이념, 통치 강령, 지배체제 윤리를 건축물에 표상하고

이미선 기자

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책

"고전만큼 어려운 것이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야기와 동떨어진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고전 작품은 방대한 내용을 담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알지 못하면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두 편의 장편 서사시로 풀어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 자체를 소개한 것이고, '오디세이아'는 오디세

이미선 기자

명상의 기적

책

"지나고 나서 보니 나를 지켜주고, 바꿔주고, 삶의 의미를 준 것이 바로 명상이었다. 명상은 나에게 '진정한 나'를 선물했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명상은 내 인생에 있어서 기적과 같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운명을 바꾸는 습관인 하루 10분 명상에 관한 에세이. '명상의 기적'의 저자 정준우는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고 믿는다. 그래서 하루 1분으로, 하루 10분으로 인생이 충분히 변할 수 있는 명상의 힘과 기적을 강조한다. 현대인은 많

이미선 기자

장편소설 맨해튼 비치

책

"어마어마하게 만족스럽다. '맨해튼 비치'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의 대형전함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페이지 터너이면서도, 영리하고 섬세한 작가의 손으로 날렵한 엔진을 새로 장착한 것 같다. 명민한 대작." -뉴욕 타임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퓰리처상 수상작가 제니퍼 이건의 2017년 최신작이자 다섯번째 장편소설 '맨해튼 비치'는 2차세계대전하의 브루클린 해군공창에서 다이버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대공황기에 삶의 기반을 잃어버리고

이미선 기자

만화로 보는 불사를 꿈꾼 영웅 길가메시

책

"길가메시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처럼 까만 슈트를 입고 비행하며 몸에 난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등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한다. 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초능력은 '불사'다. 그러나 그는 신과 같은 불사의 존재가 되는 데 실패하는 비운의 영웅이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발상지 수메르의 우루크(오늘날 이라크 남부 도시 와르카) 왕 길가메시가 영원한 삶을 찾아 떠난 모험담인 길가메시 서사시는 서양 문화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깃들어 있는 위대한 고전문학이다.

이미선 기자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책

"우리는 말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전하고자 한다. 하지만 내가 한 말이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기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소통의 단절과 불화를 겪기도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삶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는 언어에 내재된 힘과 말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이들과 행복하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의

이미선 기자

돈 : 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책

"우리는 형체와 내구성을 겸비한 주화를 비롯한 모든 통화는 화폐이고, 그 위에 신용과 채무라는 마법과 같은 무형의 장치가 놓여 있다는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반대다. 양도 가능한 신용이라는 사회적 기술이 기본적 힘이자 화폐의 원초적 실체다." [시사매거진=이미선기자] '돈'은 우리가 익히 안다고 믿었던 돈의 역사를 기술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경제, 그리고 점점 이해 불가한 것이 되어가는 금융과 경제정책, 세계경제가 모색해야 할 길을 제시한다. 화폐는 기발하고 탁월

이미선 기자

늙은 소녀들의 기도

책

“내 이름은 홍순이입니다. 고향은 천안역에서 가까운 대흥동입니다. 열일곱에 집을 떠났고 여든아홉인 지금껏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나는 홍순이입니다!” -제국과 전쟁, 국가와 가부장제가 여성에게 가한 폭력과 끊임없이 지속되는 기억의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늙은 소녀들의 기도'는 국가와 개인의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들의 이야기이자 성폭력에 짓밟힌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아버지의 폭력으로 감정을 상실한 엄마와 그 트라우마에 짓눌려 사는 기자 하림, 미군에

이미선 기자

내 삶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책

"엄마로서, 여자로서 충분히 멋지게 성장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안 이상 후회하지 않는다. 육아에 대한 조언을 해주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내 글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과 위로를 받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지금 성장통을 앓고 있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저자 안현진에게 결혼과 육아는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힘겨웠던 시기에 매일 반

이미선 기자

나의 첫 유튜브 프로젝트

책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아무나 전할 수 있는,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10평짜리 창고에서 2500만 구독자를 모으기까지, 그리고 세계 9위 채널에 오르기까지 토이푸딩 채널을 운영하며 얻은 온갖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도출한 모든 노하우를 한 권에 엮었습니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유튜브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N잡러’의 필수 플랫폼으로 유튜브가 각광받은 지 오래고, 어린아이들도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유튜브를 통해 연봉을 능

이미선 기자

서울시, 50년 혼잡 '영등포역 앞' 390m 구간 보행환경 개선 완료

사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50여 년 간 포장마차, 거리가게(노점상)가 무질서하게 난립해 보행자들이 사이사이를 위태롭게 걸어 다녔던 서울 영등포역 앞 영중로(영등포역 삼거리~영등포시장 사거리) 390m 구간이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25일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사업지 5곳 중 1호인 '영등포역 앞 영중로'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거리가게는 영중로 내에서 혼잡도가 덜 한 곳으로 위치를 이동해 질서정연하게 들어섰다. 거리가

이미선 기자

옛 '성동구치소' 4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성동구치소는 1977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법무부 소유의 구치소 시설로 사용되어 지난 40년 동안 일반 시민이 출입이 제한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치소는 2017년 6월 문정법조단지(現 서울동부구치소)로 시설 이전했고, 현재는 서울시와 SH공사가 함께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성동구치소 이전 후, SH공사와 법무부의 재산교환으로 2018년 3월부터 SH공사가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

이미선 기자

서울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법 모색 '민관협의체' 가동

사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시공원 실효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실효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지역 환경단체 등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와 공동대응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2020 도시공원일몰 대응 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20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협의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환경단체 활동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미선 기자

서울시, 가을밤 청계천 수상무대서 이색 '헤어‧의상 패션쇼' 개최

사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가을밤 시원하게 흘러가는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색다른 헤어패션쇼와 의상패션쇼가 펼쳐진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약 60분간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서울365패션쇼와 함께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드림,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과 서울365패션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수상패션쇼는 '드림, 피어樂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혜성 헤어디자이너와 강요한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돼 활동 중인 서울36

이미선 기자

제10호 태풍 '크로사' 국내 영향 예상보다 더 커질 듯

사회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14일 오후 현재 일본을 지나고 있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당초 예상 경로보다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앞선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최대풍속 32m/s,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강풍 반경은 약 430㎞다. 15일 오후 3시께는 부산 동남동쪽 약 28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크로사 하부의 중심(눈) 영역이 타원형의 장

이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