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범 칼럼] 박경리의 토지와 K-출판
칼럼 · 오피니언
[시사매거진301호] 나는 독서를 할 때 아마존닷컴(amazon.com)과 스크립드(scribd.com) 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 영미권 대부분과 전 세계 식자층 독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마존닷컴에는 판매되는 거의 모든 영문 서적과 오디오북이 존재한다. 스크립드는 수십 만 권에 달하는 주요 영문 전자책과 오디오북 구독료가 월 12달러도 되지 않는다. 여기에 한국 작가의 작품은 찾기 힘들다. 놀라운 것은 세계적 대문호 박경리의 가 아마존닷컴 삼류 소설보다 인기가 없다는 사실이다. 스크립드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몇 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