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외노조로 격하된 전교조, 초심으로 돌아가라
칼럼 · 오피니언
한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합법 노조’지위를 잃게 됨에 따라 교육 현장에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합법화된 지 14년 만에 법외 노조가 된 전교조는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힘에 따라 정부와의 대립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행 교원노조법에는 현직교원만 노조에 가입하게 돼 있다. 그러나 전교조규약에는 해직교사에게도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노동부는 관련 규약개정을 요구했지만, 전교조는 이를 거부, 일반 기업 노조들도 있는 규약을 문제 삼는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