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김영란 차장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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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첫 배출사업에 대한 논쟁, 그 의미와 과제

교육

지난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인 탄생 이후 세계 각국은 우주개발을 위한 무한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아시아의 베트남, 말레이시아보다도 늦은 출발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2008년 4월 8일 드디어 한국은 우주개발을 향한 야심찬 행보를 내딛었다.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TMA-12에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탑승해 발사되는 장면은, 지켜보는 국민들을 기대와 흥분으로 가슴 떨리게 했다. 그러한 전 국민적 기대를 안고 우주공간에서 18가지의 과학 실험까지 수행해 낸 이소연 씨는 우주항해를 떠난 지 10박 12일 후에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 하지만 이번 우주항해에 대한 환호와 갈채 뒤에는 막대한 예산소요와 정부의 전시행정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비판적 여론도 공존하고 있다.

글_김영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