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비 최소화와 독창적 마케팅으로 모두가 win-win

100세 플랜시대에 전 국민의 15%에 달하는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불확실한 미래가 엄습하고 있다. 국내 경제여건도 치솟는 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더 살기 힘들어졌다고 호소하는 ‘하우스푸어’들이 늘고 있다. 특히 40대 전후의 세대들이 상시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을 당하고 회사를 떠나는 사오정들이 계속 늘면서 국내 창업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재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브런치 카페 전문 브랜드 ‘알로텐미닛’을 눈여겨보자!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착한 가격에 번개팅 장소로 인기!

‘알로텐미닛’(www.allo10.co.kr)은 브런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상호명인 ‘Allo 10minutes’은 고객에게 10초에 선택, 10분의 여유, 10개의 행복을 제공한다는 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일단 매장에 들어서면 다른 커피 전문점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의 대형화를 지양하는 대신, 도회적인 세련된 느낌의 활기차고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불필요한 인테리어 등 초기 투자비용의 거품을 과감히 없애 창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그만큼 고객에게 ‘착한 가격’의 커피와 가볍고 독특한 브런치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여자 친구와 함께 서울 도곡동의 알로텐미닛을 처음 찾은 대학생 이 모씨(23)는 커피를 마시러 들렀다 호기심에 뚝배기짬봉파스타를 먹어보곤 깜짝 놀랐다.

“이름도 독특하고 파스타를 뚝배기에 담는다는 것이 의아했는데 매콤 달콤한 맛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더욱이 남자라 파스타나 브런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팬이 되어 버렸죠.” 뚝배기파스타를 먹어본 고객들은 뚝배기에 대한 친근한 느낌과 정성이 느껴져서 그런지 맛이 정말 차원이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고객들이 또한 감동하는 것은 실내 인테리어다. 최근 젊은 남녀 사이에서는 알로텐미닛을 번개장소로 강추 한다. 우선 분위기가 참 좋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넓고 쾌적한 실내, 깔끔한 매장 분위기, 그리고 가격대비 훌륭한 모든 메뉴 등이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최근 알로텐미닛을 찾은 40대 직장인 박상진 씨 역시 “우선 가격부담이 없어서 좋다”며 “파스타 좋아하는 우리 집 아이들 양도 많아서 더 자주 가게 된다”고 말했다.

최상급 커피와 갓 구워낸 빵, 개성있는 파스타 맛이 단골고객 늘려

알로텐미닛만의 또 다른 장점은 모든 메뉴가 매장에서 바로 구워 고객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그날 그날 구워진 브래드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음료와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맛과 향을 지닌 음식을 제공, 이들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알로텐미닛은 고객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은은한 향의 오리지널 원두(콜럼비아 수프레모)와 깊고 풍부한 향의 블랜딩 원두(다크듀)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100% 아라비카종 원두를 사용한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만 엄선해 만든다는 브런치 메뉴는 뚝배기 짬뽕파스타, 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브래드 파스타, 버크오믈렛, 비프롤, 알로 수제버거, 슬림버거, 클럽샌드위치, 스프볼, 허니/갈릭 브래드 등 다양하다. 국내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뽑아낸 최상급 커피와 매장에서 오븐을 통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은 기본, 개성 있는 파스타도 즐길 수 있다. 더구나 희소성 있는 브런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자본 창업이 몰리고 있는 여타의 소규모 커피 전문점과 비교할 때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알로텐미닛은 실속 있고 개성 있는 메뉴를 엄선해 한편으론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하고 한편으론 기존의 베이커리에 비해 노동 강도를 현저히 낮춰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모든 메뉴는 전문 조리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점주들에게 있어서는 큰 혜택일 듯하다. 무엇보다 알로텐미닛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완제품을 유통, 유통마진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차용한 것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레시피를 오픈하고 철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물론 본사의 뒷받침도 철저하다.

소자본에 노하우 필요없어 창업시장에서 돌풍

알로텐미닛의 3대 경영원칙을 소개하면 첫째가 유연성이다. 트렌드나 테마, 계절에 따라 메뉴의 전략적 변화를 꾀한다는 원칙이다. 두 번째는 상권맞춤형 원칙이다.지역(상권)에 따른 구매력 조건을 고려한 가맹점 자체 메뉴를 활성화하도록 본사가 지원해준다. 세 번째는 위험관리. 고정비(임대료)를 최소화하고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Shop in Shop’프로그램을 본사에서 제공하는 것을 경영원칙으로 삼았다.

알로텐미닛 조재영 이사는 “신선함, 합리적인 가격, 유연성을 3대 경영원칙으로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의 높은 고정비와 투자비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해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과 가맹점 상권별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커피 전문점은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창업비용이 높은 커피 전문점은 결국 그 몫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본사와 창업주,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거품을 과감히 제거해야하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변성진 대표이사는 “커피전문점에 대한 창업니즈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형커피전문브랜드들이 커피 이외에 와플이나 샌드위치 등 다른 아이템 을 홍보한다는 것이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거죠. 커피나 음료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트렌드를 쉽게 타는 아이템 또한 그만큼 쉽게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높아 항상 상권에 맞추어 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 창업자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런 만큼 상권 실사는 물론이고 각 가맹점의 특성에 따른 메뉴 개발과 유연한 경영 뒷받침이 있어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알로텐미닛은 초보 창업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 경영 노하우는 물론, 상권분석 및 매장운영 등에 대한 열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알로텐미닛은 서울 도곡점을 비롯해 역삼신한은행점, 안양점, 일산점 등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남 뱅뱅사거리점과 부산 장산역점이 조만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알로텐미닛에 대한 보다 구체적 정보는 홈페이지(www.allo10.co.kr)나 전화(02-574-9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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