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6만387개 점검, 필요구간 추가설치도

▲ 신호등에 설치된 도로명판

[시사매거진]여수시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6만387개(도로명판 5709개, 기초번호판 1647개, 건물번호판 5만3018개, 지역안내판 13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이면도로·골목가·주택밀집지역 등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은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사용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지적과(061-659-3354)로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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