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한 시티투어 성공 가능성 진단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동안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출발하는 ‘선샤인 광양투어’를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을 찾는 고객에게 시 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범 운행은 18일(토), 19일(일), 25일(토), 26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택시승강장에서 출발해 운암사와 동백나무 숲을 거쳐 구봉산 전망대에서 경관 조망 후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 3,000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 광양시 관광안내소(☎797-3337)에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이용객들이 매력적인 광양시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쇼핑과 광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를 운영해 많은 사람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광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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