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효사랑 실천행사를 펼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임직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잎새주 모델 백지영 등 30여명은 5월 7일 오전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잔치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284번째 봉사활동을 하게 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효사랑 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0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드릴 양말 1,000켤레와 카네이션 200개를 마련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가수 백지영은 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선물 전달하기 ▲‘사랑의 밥퍼’ 활동 ▲노래 불러드리기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에 잎새주 20박스(400병)와 매실음료인 매실바람 1,000캔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잎새주 모델 백지영은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오늘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특히 한 할머니는 어버이날 봉사자들이 찾아와 말벗도 되어 주고 어깨도 주물러줘서 먼 타지에 있던 자식이 찾아온 것처럼 반가웠다고 말해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