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회형평적 인재를 포함한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신규임용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해양수산연수원)
7일 사회형평적 인재를 포함한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신규임용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해양수산연수원)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연수원은 사회형평적 인재를 포함한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15명을 채용하고 신입직원 교육을 거쳐 부서에 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달 5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 채용공고 및 단계별 전형을 거쳐 사무지원 업무에 총 15명이 선발됐다.

연수원이 운영하는 체험형 청년인턴 과정에는 6개월의 근무기간 동안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수강기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과제평가를 통해 우수인턴도 선발해 인턴 수료자와 우수인턴은 향후 연수원 정규직 신규채용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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