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특별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유미는 신혜선 전생 김시아의 어머니, 유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지만 딸 주원이 갑자기 사고를 당한 후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입체적인 인물인 유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대체불가의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김유미는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들에 도전하고 있다.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촬영을 마친 김유미는 이어 ‘800억 소년’에서 냉혹한 전략가 윤실장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등 쉼 없는 열일 행보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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