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송단아 (사진=송단아 인스타그램)
송민호, 송단아 (사진=송단아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장발로 나타나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혔다.

30일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SNS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송민호는 장발의 헤어스타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송민호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2017년부터 공황장애 등 질환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업무 규정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질환 사유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은 사람 등은 기초군사훈련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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