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11화'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이정진을 감금, 결박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에서는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이정진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11회에는 10년 전 기도식(조태관 분)이 살해된 2401호에서 결박당한 제혁(이정진 분)이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에 의해 감금당했다.

특히 제혁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가면퀸’ 4인방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누구보다 이 순간을 기다리고 고대했던 재이는 제혁의 어떤 도발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제혁의 반격에 당황한 유나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그 마음을 대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혁의 만행을 알게된 재이, 유나, 유정, 해미가 본격적으로 복수 공조를 시작하며 스펙타클한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가면퀸' 4인방에 의해 감금당한 제혁이 꺼내든 반전 카드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속 과연 이들의 복수 공조가 성공할 수 있을지, 제혁이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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