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 출처 : 완주군
[시사매거진]재단법인 완주문화재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 7월 27일 소양면과 경천면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완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지역민들의 큰 관심에 따라 완주군의 여러 지역에서 문화를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6월 29일에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소양면 ‘은나래 실버센터’에서 약 70여명의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했으며, 7월 27일에는 경천마을을 찾은 서울시 초등학생 80여명, 전주와 완주의 가족단위 학생들 등 90명, 강사진과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문화예술 한마당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오늘 처음 와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자유롭고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타악기도 함께 두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에게 교육,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남은 <문화가 있는 날> 3회 일정은 8월 31일 고산면 전북 푸른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실시하며, 9월 28일 오후 4시에는 삼례임시시장 공터에서는 전통공연 및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10월 26일에는 창작뮤지컬이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오후 7시에 무료공연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완주문화재단 (http://www.wfac.or.kr 또는 http://www.완주문화재단.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63)262-3955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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