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이번 달 말까지 주말예약 완료..

▲ 출처 : 남원시
[시사매거진]명품한옥 스테이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지난 7월 15일 개관 후 정식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8월말 성수기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여름휴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은 이번 달 말까지 주말예약이 이미 완료됐으며 주중에도 60%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 장인들이 건립한 순수 고건축방식의 전통한옥으로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휴가철 천편일률적인 펜션, 리조트, 민박 등의 숙박에서 벗어난 특별한 힐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이랜드파크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이 동시에 제공돼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것이 개관 후 짧은 시간 안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로 분석된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바래봉 등), 전주 한옥마을, 여수 엑스포,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하동 쌍계사 등 전라·지리산권의 주요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남도여행 관광객들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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