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라스테이션과 티몰글로벌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라라스테이션과 티몰글로벌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라라스테이션은 티몰글로벌과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 한국서울 스테이션(이하 한국서울 스테이션)’ 개관식을 강남 본사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티몰글로벌 린동(Lynn Dong) 총괄 대표와 알리바바그룹 이민기 이사,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 최성일 부사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라라스테이션은 개관식에서 한국서울 스테이션 개관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인큐베이션을 가속화하고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라이브커머스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한국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그룹 플랫폼 티몰글로벌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은 현지 라이브 방송 기업, 인플루언서, 셀러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생태계를 통한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국가 중 세번째로 한국에 개관하였으며, 티몰글로벌 플랫폼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 호주와 더불어 판매 상위 5개 국가에 속한다.

사진 티몰글로벌 린동(Lynn Dong) 총괄 대표와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
사진 티몰글로벌 린동(Lynn Dong) 총괄 대표와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중국 수입 확대 정책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중국에 진출한 3만여 개의 브랜드 중 다수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면서 “티몰글로벌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 한국서울 스테이션은 국내 기업이 원활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몰글로벌은 중국 B2C 온라인 유통망 티몰(Tmall)에서 증가하는 소비자의 글로벌 제품과 브랜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파생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티몰글로벌의 40여 개 국가에서 중국으로 직통하는 1,300개 루트와 약 170만 제곱미터(㎡)의 보세창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는 중국 법인이나 지사 없이도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고객 맞춤형 라이브방송을 위한 라이브 솔루션, 제품 소싱,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상품 물류,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 공급망(Full Value Chain)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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