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로렌츄컴퍼니가 지난 30일 조선비즈에서 주최한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서 ‘츄퍼뱅쇼 졸린가바’와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 제품이 일반식품 음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츄퍼뱅쇼 졸린가바는 잠이 오지 않아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밤을 선사하는 논알콜 와인으로, 뱅쇼에 안정성 신경전달물질 가바(GABA)를 가미한 제품이다.

로렌츄컴퍼니 관계자는 “2021년 12월 첫 출시 후 성황리에 판매되어 약 1년만인 2022년 11월 리뉴얼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전보다 라이스 가바(GABA) 함량을 160% 업그레이드해 보다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라벨 디자인 또한 한층 고급스럽게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츄퍼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과실의 풍미와 조밀한 버블이 조화로운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이다. 스페인산 레드와인에 의성 복숭아와 광양 청매실 등을 넣었다.

로렌츄컴퍼니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버블이 생기도록 양조한 프랑스의 고급 화이트 와인인 샴페인과 비슷하지만 레드와인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올해 6월 출시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2년 연초에 서울어워즈 수상에 이어 연말에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여러 시상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존 식품에서 소비자들이 더욱 필요로 하는 점을 찾아 건강과 맛을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혁신적인 기술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렌츄컴퍼니에서 수상한 상품들의 상위 브랜드인 츄퍼마켓은 ‘맛있게 즐기고 걱정없이 누리는 건강한 비알콜 와인과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한지 1년이 채 안된 2가지 비알콜 와인 제품 모두 음료 부문 대상을 수상해 현재 식음료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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