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내 전시 전문 기업 ㈜메쎄이상이 내년 2월 16일(목)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SAMRT-CON SAFETY KOREA)’에 참가할 국내외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건설산업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화 중심의 ‘OSC(Off-Site Construction)’와 ‘안전’이다.
생산성 혁신을 위해 모듈러, 프리캐스트콘크리트 등 탈현장화(OSC) 공법이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기존 방식에 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어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 대안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 안전 기술’ 이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OSC 전문 전시회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주관사 ㈜메쎄이상은 동 기간에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을 동시 개최하여 ‘OSC’와 ‘안전’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신(新)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집중 조명을 통해 보급 활성화 및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은 ▲건설현장 안전기술과 ▲현장근로자 안전기술로 크게 구성되어 개최된다. 지능형CCTV,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이 활용된 스마트건설안전 시스템부터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보호구, 웨어러블까지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장비, 안전교육 플랫폼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다.

전시회와 함께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건설안전포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우수 기술을 발표하는 ‘스마트건설안전기술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건설안전 분야의 민,관,학,연 실무자와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KOTR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투자 설명회 프로그램’ 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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