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지연은 유튜브 채널 '요즘 뷰티'에 출연했다.
지연은 "밥 먹고 나면 식곤증이라고 하지 않나. 식후 권태감도 심하고 신체 컨디션 회복도 잘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원인 모를 통증도 있고 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불편한 증상들이 있다. 계절이 바뀌면서 내 몸도 챙겨야겠다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소화제를 항상 달고 살았다. 속 편하려고 먹는 소화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안 좋다고 한다"라며 토로했다.
한편 지연은 KT 위즈 야구선수 황재균과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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