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램스튜디오)
(사진 = 램스튜디오)

[시사매거진] MCN 전문 기업인 램스튜디오(대표이사 이동원)와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모네트웍스(대표이사 신재환)가 손을 잡고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플랫폼 관련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 활성화 및 마케팅 관련 신규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모네트웍스는 램스튜디오의 크리에이터 홍보 및 지원을 진행하며, 램스튜디오는 모모보드 플랫폼에서 전속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개설 및 운영 지원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모네트웍스는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으로 모모보드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무료 커뮤니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블럭체인 지갑 연결 및 NFT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다양한 Web3 생태계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모모네트웍스의 신재환 대표는 “이번협업으로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소셜 미디어에서 단편적이며 일방적으로 소통하던 채널을 팬들과 함께 더욱 친밀하고 깊게 교류하며 다양한 컨텐츠와 소통방법으로 브랜딩 할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고객커뮤니티를 운영하게되는 사업다각화 작업에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언급했다.

램스튜디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MCN 전문기업으로 250여 팀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3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펫 크리에이터 보유 기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밀키트 브랜드, 집사의 레시피를 런칭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램스튜디오의 이동원 대표는 "현 시점 가장 유저 친화적인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와의 협약으로 소속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간의 새로운 소통 생태계 구축 및 팬덤 강화에 앞장서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문화 또한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관련 신규 프로젝트 진행 ▲이커머스 및 수익화 사업 진행 ▲공동 콘텐츠 및 이벤트 기획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성진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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