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주)MK글로리아는 (주)올빛엔터테인먼트를 19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주)올빛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차순배, 조재윤, 장원영, 동현배, 김재인, 유현종, DJ이나 등이 소속 되어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은 영화 ‘한산’, ’마녀2’, 드라마 ‘환혼’, ‘모범형사2’,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주)MK글로리아는 (주)올빛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주)MK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 재도약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주)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는 20여년간 영상물제작, 음반 제작을 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써 ’호텔델루나’ ’거짓말의 거짓말’ ’인간실격’과 얼마전 촬영을 마치고 11월방송예정인 배우 최민식 주연의 ’카지노’ 등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였던 이정훈 조감독을 MK미디어 대표로 영입했다. 이정훈 대표는 (주)MK글로리아에서 감독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파트를 담당하며 예능파트는 J웍스미디어 이대규 감독, 최수철 감독이 활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MK글로리아는 프렌차이즈, 분당H병원, 식품 제조, 유통, 판매를 하며, 쥬얼리 사업 오픈 또한 앞두고 있다. 

MK글로리아는 “MK엔터테인먼트와 MK미디어 그리고 J웍스미디어까지 겸하여 소속배우와 감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MK글로리아 스포츠 장학재단에서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 감독을 선두로 비인기 종목(펜싱, 마라톤, 역도, 레슬링, 양궁 등) 장학금 지급과 물품, 병원치료 후원을 다년간 해오고 있으며, 얼마전 울산광역시에서 마친 전국체전에서는 MK글로리아 장학생들 5명중 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고, 기업내 볼링프로 구단(팀MK글로리아)을 올해 3월창단하여 현재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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