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세아특수강은 26.41%(4450원) 상승한 2만1300원, 한미글로벌은 16%(4400원) 상승한 3만1900원, 희림은 6.34%(540원) 상승한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에 친환경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5000억달러(약 650조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650억원) 이상 투입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작년 9월 아람코가 대주주인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와 사우디 현지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튜브 공장 설립을 위한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미글로벌 은 내년 5월까지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의 관리·운영 구조 수립, 프로젝트 자원 관리, 개발·설계 관련 내부 관리, 발주처 지시사항 적기 이행 감독, 프로젝트 자료 보관·관리 방안 수립 등을 맡는다.

희림은 글로벌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로 카타르에서 228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수주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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