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 현대의학에서도 포기한 암환자 치료에 정면 도전

[시사매거진292호]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고,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대의학이 발전하였으나 암은 여전히 전세계 사망 원인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암환자는 매년 늘어가는 추세이다. 4기암, 말기암의 경우는 생존율이 극히 낮아지는데 한국의 암치료 벤처기업인 조윈은 현대의학에서도 포기한 암환자 치료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조윈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현 의장은 말기암 치료로 노벨상 도전을 꿈 꾸는 벤처사업가다. 암환자 심리치료와 항암식품까지 결합한 통합 암치료 솔루션으로 글로벌 진출 준비를 마친 김 의장은 경제적 상황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암환자와 가족까지 지원하는 암치료 재단(JCF)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조윈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현 의장은 말기암 치료로 노벨상 도전을 꿈 꾸는 벤처사업가다. 암환자 심리치료와 항암식품까지 결합한 통합 암치료 솔루션으로 글로벌 진출 준비를 마친 김 의장은 경제적 상황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암환자와 가족까지 지원하는 암치료 재단(JCF)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 암환자가 있고, 한국에서만 2분에 1명꼴로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6분 30초에 1명씩 암으로 사망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사도 치료가 어려운 난치암과 불치암에 한국의 벤처기업이 어떻게 도전할 수 있었을까?

한국은 예로부터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만개가 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개원해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자국의 전통의학이 현대 의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리를 잡고 있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그 만큼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대중들에게 검증이 되었기 때문인데 반면 암치료 분야에서는 한의학이 빛을 발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작금의 상황에서 주식회사 조윈은 한의학의 전통적인 암 치료 방법을 발전시켜 ‘운비제’(영문명:Micacine)라는 약용 광물을 이용한 천연 항암제 개발에 성공하여 이미 수년간 임상에 적용해오고 있다. 무독성이면서 부작용도 전혀 없는 이 약의 주 원료인 견운모는 수천 년 전부터 암과 관련된 증상에 처방되었던 전통 천연 광물질이다.

최근 많은 병원들이 이 운비제(Micacine)를 항암 치료에 도입하고 있고, 4기암과 말기암뿐만 아니라 조기암이나 암치료 후 잔여암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암환자에게도 폭넓게 적용이 되고 있다.

운비제의 영문 이름은 ‘Micacine’인데 견운모를 뜻하는 ‘Mica’에 Medicine의 ‘cine’를 결합한 합성어로 천연 항암제를 의미한다. 무독성 생약이고, 암치료뿐만 아니라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 시키고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미 많은 암환자를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되면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정식 IRB 임상도 준비 중이다.

조윈은 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비제(Micacine)인 천연항암제 뿐만 아니라 암환자가 먹는 음식과 물도 연구 개발하여 ‘시오200’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항암생수를 생산하고 있고, 조만간 다양한 항암식품도 런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여자의사회와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항암식품 공동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조윈은 이미 암환자를 위한 영양제와 암환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제품도 라인업되어 암환자를 위한 토탈케어 회사로 도약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국내 한약재 유통 메이저 회사인 씨케이(주)와 500억 규모의 운비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씨케이(주)와는 운비제 유통 외에도 암환자용 슈퍼푸드 공동개발을 통해 식치(食治) 사업과 조기암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국 만여 개 한의원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하면서 최근 수익성이 악화 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상생 협력사업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의학 박사이자 조윈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연정 박사는 “암치료는 한두 가지 약이나 방법으로 치료되기 어려운 병으로 조윈은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암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의료기기인 개인용 온열치료기도 공급하고 있고, 물리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치료까지 결합시켜서 암치료 및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물리적 치료와 심리치료까지 병행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이에 조윈은 암환자들의 심리치료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는데 암이라는 병이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암치료 결과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암환자 심리치료로 유명한 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암환자를 위한 온라인 줌(ZOOM) 라이브 강의도 시작했다. 이처럼 조윈은 단순히 암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마음 챙김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전인적 암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결과들을 토대로 암환자의 데이터 수집을 체계화하고 있고, 암전문 디지털치료제 개발도 관련 회사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또한 조윈은 이러한 암 토탈 치료 및 케어 시스템으로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며 각 국가별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나라 별로 파트너들이 선정되면 한국에서 구축된 조윈의 시스템을 각 나라별로 구축해서 조기암과 난치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현대의학적 표준치료가 부작용이 심하고, 치료 효과도 기대에 못 미치다 보니 그동안 많은 대체의학들이 암환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을 하게 했으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이 많고, 신뢰하기도 어려웠었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적으로도 확인되고 임상 효과까지 검증된 한방에 근거한 조윈의 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도는 검증된 대체의학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이미 한국의 국립의대와 운비제(Micacine)에 대한 암세포, 동물실험을 통한 암치료 효과 검증을 마쳤고, 이번 달 삼중 음성 유방암 세포주(MDA-MB231)에 대한 견운모의 항암효과 기전연구 결과 논문이 SCI급 저널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되었다. 견운모가 암세포의 억제 및 세포 사멸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연구결과와 정상조직에 대한 독성이 없다는 결과가 입증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전세계 난치암 및 불치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관광도 진행 예정인데 이미 한국의 여러 암 전문 병원들과의 제휴를 마친 상태다.

이러한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검증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는 운비제(Micacine)가 천연 약용 광물질에 속하는 천연항암제이나 해외에서는 식용광물이나 허브과에 속하기 때문에 수출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또한 말기암 치료와 관련해서 대부분의 나라는 의사와 환자, 보호자 동의만 있으면 처방이 가능한 동정적 치료 제도가 있기 때문에 세계화에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조윈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현 의장은 “조윈의 암치료 토탈 솔루션은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암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조윈 암치료 솔루션이 K-메디라는 순풍을 타고 전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윈은 장기적인 원료 수급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2만 평이 넘는 광산을 인수하여 1,500만 톤의 운비제(Micacine) 원료를 확보했다.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10억 달러(1조 3천억 원)넘는 유니콘 기업 가치 평가 받아…

거대한 암예방과 치료 사업에서 이미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조윈은 회계법인과 자산운용사로 부터 지난해 10억 달러(1조 3천억 원)넘는 유니콘기업 가치 평가를 받았으며 조만간 기업 상장을 위한 프리IPO 펀딩도 진행 예정이다. 이미 많은 의사와 한의사들 그리고 조윈의 솔루션을 통해 암치료가 된 많은 환자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국내외 암센터와 헬스케어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런 이유 중 하나는 원래 조윈이 조기암 진단 후 치료 솔루션을 개발해 오던 기업인데 최근 액체생검을 통한 조기암 진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단 후 치료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4기암과 말기암을 치료하던 과정에서 조기암 진단시장의 급부상으로 인해 조윈 암치료 솔루션이 자연스럽게 조기암 치료 시장의 검증된 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의학은 10억 개의 암세포가 있어야 암 진단이 가능하고, 정상인이 하루에 생기는 암세포 수가 만개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1억 개에서 10억 개 사이의 암세포 숫자도 사실상 암이나 다름없으나 이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최근 조기암 진단 기술과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치료법은 전무한 상태이다. 조기암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항암제를 복용하거나 투여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조윈은 이미 7년 전부터 이 조기암 치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오던 중 운비제의 효과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조기 진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열리는 조기암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협력 병, 의원들을 늘려 갈 계획이다.

조윈은 사업적인 발전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재정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들을 위한 암치료 재단(JCF)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을 통해 경제적 상황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고 암환자 가족까지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 4분기부터 지사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조윈 지사의 미션은 조기암을 포함한 지역별 암환자 관리와 항암식품 등 조윈 암치료 솔루션 제공 그리고 향후 다양한 난치병 환자의 케어 시스템 보급이다. 조윈의 전국 지사사업을 총괄하는 정우석 이사는 “해마다 비자발적 퇴직자가 100만 명 이상 발생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퇴직 후 다양한 제2의 인생을 위한 창업을 하고 있으나, 매우 높은 실패율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이 몰락하면서 퇴직자들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고, 계속 늘어나는 평균수명 대비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조윈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명사랑 사업을 함께 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발전할 아이템으로 많은 성공적인 지사장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한류가 전세계 시장을 강타하듯 암환자 심리치료와 항암식품까지 결합한 조윈의 통합 암치료 솔루션이 전세계적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사진_조윈 홈페이지 캡처)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