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정승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4일 "단독 콘서트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의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10분 만에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2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소속사는 "정승환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유쾌한 입담, 소통 등 재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면서 "관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승환은 지난 2018년부터 '안녕 겨울'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해온 바 있다.
김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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