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강원도 양양 물치해변가에 위치한 ‘다이아메르 양양’이 분양을 개시했다..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인 ‘다이아메르 양양’은 전용면적 23.58㎡~43.74㎡의 총 188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 타입도 1룸에서 1.5룸, 펜트하우스 등 무려 8가지나 되어 여러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동해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다이아메르 양양’의 모든 객실은 오션뷰로 구축되었고 테라스, 복층 구조 등 특화 설계로 동해바다의 푸른 모습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양양의 대표 관광 자원인 해양레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인프라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강원도 양양은 서핑이나 요트, 배낚시,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우 많다. 실제로 강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은 약 1437만 명을 기록하며 양양의 인기를 입증했다.

게다가 ‘다이아메르 양양’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물치해변은 ‘서핑의 성지’로 유명하다. 정암과 낙산 해수욕장, 설악산, 낙산사, 낙산도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강원도가 양양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양양 국제공항 관광단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지경지구 개발, 낙산 아쿠아리움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서고속철도(2027년 예정),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동해~포항 간 철도 노선 전철화 사업(2022년 말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망도 보다 확충될 예정이다.

이미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도권에서 9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고 서울-강릉 경강선 KTX 개통을 통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용이하여 ‘다이아메르 양양’을 세컨하우스로 이용하려는 수요도 예측할 수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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