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화천기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3시 27분 기준 화천기계는 6.33%(290원)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화천기계는 1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와 감사의 해임과 선임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화천기계가 보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바 있다.

보아스에셋은 화천기계의 경영참여 및 임원해임과 임원선임 목적으로 금감원에 지난 5월17일 10.43%의 지분공시를 한 바 있으며 22년 반기 순이익 36억7천만원을 낸 K-OTC 등록 기업이다.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기존 화천기계 등기임원진 7인의 해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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