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화승알앤에이가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3시 7분 기준 화승알앤에이는 15.24%(550원) 상승한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조지아주의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민주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보조금 관련 일부 조항에 대해 유예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법안은 현대자동차 등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선 IRA의 보조금 지급 관련 조항 적용을 2026년까지 유예하도록 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화승알앤에이는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온도 조절용 냉각수 배관인 배터리 쿨링라인을 양산하고 있으며, 수소차 넥쏘에 장착되는 저이온용출 냉각호스도 납품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