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DIA) 출신 기희현이 하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약한다.

소속사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소속사는 “연기에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희현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역량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이제는 배우로서  만나게 될 기희현 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희현은 지난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엠넷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웹드라마 ‘러브인블랙홀’, ‘패셔니스타’, 영화 ‘러브앤위시’, 연극 ‘여도’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진영, 정유진, 강영준, 서한결, 오진석, 임성균, 한가람, 송동환, 김린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