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유•아동 그림책 전집 전문 출판사 ㈜아람북스가 5~8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경제동화 ‘경제특공대’를 10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도와줄 ‘경제특공대’는 본책 30권, 부록 3종의 총 33종으로, 경제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돈에 대해 알기’, ‘행복하게 벌기’, ‘똑똑하게 쓰기’, ‘가치 있게 투자하기’, ‘멋있게 기부하기’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람 ‘경제특공대’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경제 개념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은 물론, ‘유튜버’, ‘이모티콘 작가’와 같은 신생 직업, ‘은행 어플’, ‘중고 거래’, ‘개인 정보 보호’, ‘재능 기부’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주제들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개념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자 다양한 수상 작가 및 교과서 참여진을 섭외하여 재미있는 글맛과 그림맛을 살렸다.

또한, 도서별 권말 부록과 경제놀이 활동북, 용돈 기입장을 함께 구성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어떤 소비자인지 유형을 살펴보는 등 경제 활동을 일상 속에서 공감하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용’과 같은 어려운 경제 용어는 세이펜을 통한 음성 안내와 경제 단어카드를 활용하여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다.

㈜아람북스 홍보팀 담당자는 “아람 ‘경제특공대’는 ‘과학특공대’, ‘지식특공대’를 잇는 3번째 ‘아람 특공대’ 시리즈”라고 말하며 “경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요즘, 유아기부터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제특공대’는 기존의 정형화된 경제동화와는 다르게 기부와 나눔의 순환까지 다룬 신개념 가치 지향 경제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똑똑한 경제 씨앗을 심어 마음까지 부자인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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