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LPGA 최나연 프로가 싸인볼과 싸인모자를 후원하며 제8회 더좋은세상 골프채리티데이에서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제8회 더좋은세상 골프채리티데이는 포천 일동레이크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국진과 이종원, 김정균과 이종혁 그리고 임형준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개그맨이자 골프프로인 최홍림이 시상식 사회를 맡아 훈훈하게 기부금이 조성됐다. 행사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의 소외계층에게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골프회원권 오케이골프의 광고모델인 LPGA최나연프로가 싸인볼을 후원하여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최프로는 이번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미국에서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더좋은세상 골프채리티데이는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들과 기업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행사다.

골퍼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한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골프회원권 전문기업인 오케이골프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기부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더좋은세상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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